안양일번가ㅡ명랑핫도그 줄서서먹는이유

핫도그집이 생겼는데 지나갈때마다 줄지어 있어서 궁금했던 찰나
생기고 한달뒤에 가봄
반응은 여전히 핫해핫해

기와간판에 나무간판 전주에서 많이 본듯한데
부산에서 왔단다

메뉴는 6가지로 대부분 1500원이다

위치가 어디냐면 안양일번가 로이드 옆집
예전에 아이러브슈가라고 디저트 가게 있던 자리
명랑점보핫도그와 모짜렐라 인더 핫도그를 주문
설탕뿌릴것인지,주문 포장해갈지 묻는다
현금 카드 다 됨
번호표 받고 잠시 대기

오른쪽에 핫도그 받는곳에는 5가지 소스와 가루파우더가 준비되어있어서 받고서 저 철망받침에 놓고 알아서 뿌리면 됨

왼쪽 점보 오른쪽 모짜렐라

모짜렐라는 사진처럼 한입 베물었을때 치즈가 마중나와준다
중간쯤 먹었을때 자그마한 햄이 나옴

명랑점보핫도그
햄크기가 다른햄버거보다 훨커서 핫도그 본연의 참맛?을 느낄수있다

공통적으로 쌀가루를 써서인지 밖은 바삭
안은 촉촉
점보같은경우는 햄도 풍족
(어렸을때 핫도그 먹으면서 햄이 부실해서 아쉬움을 느낄때가 많았다 나만그랬나?;;)
소스도 케찹 머스터드가 다인데가 많은데 5가지에 가루파우더도 있어서 취향대로 할수있는점도 굿!

빅사이즈 핫도그는 아니지만 퀄리티는 좋았다

1g이라도 도움되셨다면 하트 꾸욱~♡